화재경보기 오작동 원인 포스팅 썸네일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건물 경보기가 울리면 누구나 당황하게 됩니다. 특히 새벽이나 야간에 발생한 화재경보기 오작동은 주민 불편은 물론, 소방차 출동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정말 골치아플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작동이 왜 발생하는지, 경보음부터 끄는 방법, 그리고 소방서에 어떻게 연락해야 하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1. 화재경보기 오작동이란?

화재경보기 오작동 비율(KBS뉴스)

화재경보기 오작동
이란 실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연기·열·가스 등을 감지해 건물 전체에 경보가 울리는 상황을 말합니다. 주로 연기감지기, 열감지기, 건물 어딘가 노후되어서 자동화재탐지설비에서 많이 발생하며, 습기 혹은 건물 환경 요인에 의해 정말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오작동 자체는 고장이 아니라 “과민 반응”으로 오작동인 경우가 많지만, 반복되면 주민 민원과 불필요한 소방 출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거 직접 겪어 보신 분은 얼마나 머리아픈지 아십니다.

KBS 뉴스 화재경보기 출동에 따르면 오작동 출동이 96%라고 합니다. 거의 백이면 아홉이 오작동이라는 얘기죠. 제가 작동기능점검 대행을 맡았던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이 딱 이런 케이스였는데 새벽이고, 낮이고 경보기 울려버리면 정말 사람 돌아버립니다. 

2. 화재경보기 오작동 원인

현장에서 가장 많이 확인되는 화재경보기 오작동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원인
구분 원인 설명
환경 요인 수증기, 습기 건물 노후로 인한 배선문제, 건물에 습기차서, 샤워 후 수증기, 장마철 습도로 연기 오인
생활 요인 요리 연기 고기·생선 조리 시 연기 발생
시설 노후 감지기 수명 초과 보통 10년 내외 사용 권장
이물질 먼지, 벌레 감지기 내부 오염으로 감도 이상
온도 변화 급격한 온도 상승 겨울철 난방기 가동 시 발생

특히 가정용 화재경보기의 경우, 주방과 가까운 위치에 설치되어 있을 때 오작동이 잦습니다.

대부분이 건물이 오래되어서 배선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일 겁니다. 이 경우에는 원인 특정 부분을 찾기도 힘들어요. 그렇다고 큰 비용들어서 전체 교체할 수도 없구요. 정말 사람 미쳐버리는... 그리고 여름에 비오면 습기가 차거나 방수가 안 되서 배선에 문제가 생기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맡았던 건물은 여름만 되면 틈만 나면 울려서 아예 전체 배선을 교체해서 해결했습니다.

3. 화재경보기 오작동 끄기 (응급 조치)

경보음이 울릴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당연히 확률이 낮다곤 하지만 “실제 화재 여부 확인”입니다. 수신반을 확인해서 어디에서 감지가 되었는지 먼저 확인을 하고 가서 화재징후가 있는지 꼭 확인을 해보셔야 해요. 불꽃, 연기, 타는 냄새가 없다면 오작동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 뒤엔 소리부터 임시로 끄면 됩니다.

3-1. 가정용 단독형 화재경보기 끄는 방법

  • 본체 중앙의 테스트/정지 버튼을 누른다
  • 건전지식일 경우 배터리를 분리한다
  • 연기·수증기 원인을 제거하고 교체하면 됨

3-2. 공동주택·상가 자동화재탐지설비

  • 수신기에서 경보 발생 위치 확인
  • 해당 구역 화재 여부 직접 확인
  • 관리자 또는 소방안전관리자가 주경종, 지구경종 눌러서 경보음 정지 조치

주의할 점은, 원인을 확인하지 않은 채 반복적으로 경보를 차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오작동으로 판단되더라도 반드시 현장 확인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역발상으로 보면 3프로는 진짜 화재니깐요.

4.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119 출동시 소방서 연락방법

119가 출동하면 빠르게 연락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제가 맡은 건물에 새벽이고 낮이고 너무 울려서 잘 아는데요. 실제 불난게 아니라면 바로 119전화해서 오작동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저번에 소방차 수십대가 오니깐 죄송하기도 하고, 큰일난 것 처럼 엄청 당황했습니다..

4-1. 119 신고가 접수된 경우

  • 소방대는 실제 화재 여부 확인을 위해 출동
  • 현장 확인 후 오작동으로 판단되면 상황 종료
  • 반복 오작동 시 시설 점검 권고

4-2. 자주 발생하는 오해

  • 오작동이라고 해서 과태료 안냅니다.
  • 고의·중대한 관리 소홀일 경우에만 행정 조치 가능
  • 노후 설비 교체 권고는 행정지도 성격

소방서는 처벌보다는 “원인 제거와 재발 방지”에 초점을 둡니다. 따라서 오작동이 반복된다면 감지기 교체나 위치 조정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입니다.

5. 예방법

사전 관리만 잘해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주방과 감지기 사이 거리 확보
  • 정기적인 먼지 제거(마른 천·에어스프레이)
  • 노후 감지기 교체(10년 기준)
  • 습기 많은 공간에는 열감지기 설치 고려
  • 공동주택은 정기 점검 결과 기록 유지

특히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임된 시설이라면, 오작동 발생 이력을 기록해두는 것이 향후 점검 시 큰 도움이 됩니다. 미리 평소에 감지기 10년 주기는 확인해야 합니다.

6. 마무리 정리

신축건물에서도 이런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올바른 대응 방법을 알고 있느냐에 따라 상황은 크게 달라집니다.

  • 원인 없는 경보음 → 먼저 실제 화재 여부 확인
  • 일시적 오작동 → 환기·정지 버튼 활용
  • 반복 발생 → 감지기 점검·교체 필요

경보기가 울린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을 위해 민감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만 자꾸 오작동이 생기면 양치기 소년처럼 신뢰가 하나도 안 생길 것입니다. 미리미리 시설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FAQ · 자주 묻는 질문

Q1.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119가 출동하면 비용이 나오나요?

A. 아니요. 다만 고의 신고나 반복적 관리 소홀은 별도 조치가 있을 수 있어요.

Q2. 배터리를 빼두면 안 되나요?

A. 안 됩니다. 일시적인 조치는 가능하지만, 장기간 방치하면 실제 화재 시 경보가 울리지 않아 매우 위험합니다.

Q3. 오작동이 잦으면 감지기 위치를 옮겨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공동주택이나 상가는 관리자 또는 소방안전관리자의 판단 하에 진행해야 합니다.

Q4. 겨울에 특히 오작동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급격한 온도 변화와 건조한 공기가 주요 원인입니다.

Q5. 화재경보기 점검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A. 가정용은 월 1회 테스트, 공동주택·시설은 법정 점검 주기에 따라 정기 점검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