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하려고 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이 바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비용입니다. 특히 3급 대상물의 경우 “5만 원 선임비용 받고 선임되었다”는 지인 이야기를 듣고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글에서는 단순한 가격 비교가 아니라, 비용이 왜 차이가 나는지, 그 안에 어떤 책임과 역할이 포함되는지를 실제 현장 기준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비용, 실제 시세는?

제 주변 건물들을 보면 서울 지역 기준으로 보면, 3급 대상물의 경우 대략 다음 범위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 최저가 광고: 약 5만 원
  • 개인 선임 평균: 7만~10만 원
  • 업체·회사 선임: 10만~15만 원

이 차이는 단순히 “비싸게 받으려는 의도”라기보다, 실제 수행하는 업무 범위와 책임 수준의 차이에서 발생합니다만.. 아마 선임비 5만원으로 퉁치려는 3급 건물주가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왜 5만 원 선임이 가능한가?

현실적으로 5만 원인 경우는 대부분 다음 조건을 전제로 합니다.

  • 점검·훈련·교육 대응은 최소화
  • 행정 대응 요청 시 추가 비용 발생
  • 사실상 ‘명목상 선임’에 가까운 형태

법적으로는 선임만 되어 있어도 요건을 충족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소방 점검이나 화재 발생 시에는 선임자의 책임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또, "3급은 서류에 이름만 올리면 된다"는 식으로 꼬실겁니다. 그렇지만 절대 보장할 수 없는 말입니다.

경험상, 선임비용은 책임을 반영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비용이 너무 낮은 경우 그만큼 관리 범위와 대응 여력이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되면 다음과 같은 역할을 요구받습니다.

  •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소방훈련·교육 관련 대응
  • 소방서 점검 및 행정 문의 응대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실제로 가장 먼저 연락을 받는 사람이 소방안전관리자입니다. 이런 책임 구조를 고려하면, 일정 수준의 선임비용이 형성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직접 본 경우인데요. 소방시설 엉망인 대상물들이 있습니다. 이런 대상물에 싸게 선임비 받고 선임했다가는 정말 머리 아파지는 상황이 있습니다. 무려 그 건물은 재건축 기대감으로 관계인만 전국에 수백명이었습니다... 문제가 터졌을 때 본인이 직접 하나하나 다 연락을 해서 문제 해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5만원 선임비 받고 감당 되실까요?

회사에서는 왜 10만~15만 원을 기준으로 할까?

회사나 관리업체에서 책정하는 비용이 10만~15만 원 선인 이유는 명확합니다.

  • 담당 인력의 지속적인 관리 시간
  • 소방 점검·행정 대응 리스크
  • 사고 발생 시 책임 부담

단순히 이름만 올리는 선임이 아니라, 실제 관리와 대응까지 포함한 금액이기 때문에 개인 선임보다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자격 비용처럼 받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방법 정리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비용을 결정하기 전에, 선임방법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체 선임: 관계인이 직접 자격 취득 후 선임
  • 외부 위탁 선임: 개인 또는 전문업체에 위탁

자체 선임은 비용 부담이 적지만, 관리 책임을 전적으로 부담해야 합니다. 반면 외부 위탁은 업무대행범위에 따라서 비용이 다르게 발생하지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3급은 굳이 업체 안 쓰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 찬찬히 보시면 충분히 처음부터 혼자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3급 대상물이라고 해서 소방안전관리자의 책임이 가벼운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선임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만 공부를 좀 하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비용을 단순히 “가장 싼 금액”으로 판단하기보다는, 그 비용에 어떤 역할과 책임이 포함되는지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안전한 선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5만 원 선임도 법적으로 문제는 없나요?

A. 당연하죠. 아무도 안 해주니깐 돈 줄테니 이름 올려달라는 말입니다.

Q2. 3급은 점검이 거의 없지 않나요?

A. 점검 빈도는 낮을 수 있지만, 점검 시 확인 항목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Q3. 외부 위탁이 꼭 필요한가요?

A. 내부에서 관리할 인력과 시간이 없다면, 외부 위탁이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